어쩌다 보니 일본에 자주 갔다온 블로그

25겹 돈까스라고해서 유명한 곳 이라는 글을 보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_-;; 대부분 위치가 안나와 있고 아이파크몰에 있다고만 나와있어서 다돌아다님 ㅎㅎ
버거킹이랑 케엪도 같이 있고 밀피유 말고도 음식점 잔뜩 있더군요
주말이라 다 바글바글...

7층 오락실 옆에 바로있습니다
맞은편으로 설빙이 있구요
화장실은 오락실쪽 반대편으로 쭉직진

일단 메뉴판입니다
음....
자국들이 좀 있군용... 런치타임 메뉴도 있고 한..5시좀 넘었는데 아무도없더군요 ㅎㅎ

플레인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냉모밀은 시킬까 말까하다 먹어보고 추가주문 하는걸로!

일단 양배추가 큰냄비에 나와서 덜어억습니다 ㅎㅎ재밌네용

샐러드 소스는 유자맛나는 소스고 카츠소스 맛에 가깝습니다

아쉬운게..양배추가 아삭아삭하지 않고 썰어놓고 방치했는지 냄새도좀 나고...
얼음물에 한번 담궜다 꺼냈으면 하는 아쉬움..

그 외 다른반찬들

단무지는 꼬들꼬들한 치자단무지
피클,고추 장아찌, 깍두기

돈카츠 소스, 레몬?유자 소스같은 맛이더군요

요런식으로 덜어먹었습니다 소스는 기호에 따라서 먹으면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돈카츠소스 발라먹는게  제맛인것 같네요

밥도 이런식으로 큰 그릇에 나오고 작은 그릇에 덜어먹으면 됩니다
뭐.. 다그렇지는 않겠지만.. 쌀이 오래돼서 그런지 냄새가좀 -_-;;
나더군요..
음..  아쉽더군요 그냥 들렸으면 괜찮았을텐데 맛집이라고 기대해서 그런것 같네요 ㅎㅎ

밥과 같이 나오는 된장국

저야 막입이니까 잘먹지만 여자친구분께서는 안드시더군용

일본본토의 입맛이라..까다롭데스네

왼편이 치즈 오른편이 오리지날

사이즈는 평범 두께가 좀 있고 대식가분들 한텐..  좀 작을수도 있겠네요

오리지날 플레인 돈까스 단면

치즈 돈까스 단면

음.. 치즈가 생각보다 잘 안보여서

다시 찍어 봤습니다

치즈의 양은 무난한편 오리지날에
+2000원의 가격

일단 저는 항상 돈까스는 오리지날인데
치즈돈까스 맛있더군요 플레인은 좀 텁텁하고 -_-;; 의외로 뻑뻑

치즈가 잘늘어난 사진
다 무난한데... 냄새가...
돼지찡 냄새가...
꿀꿀남 꾸르꾸르 냄새꾸르
치즈는 치즈효과로 조금 덜 났는듯..
-_-;;고기가 신선하지 못한가...

미리 알아보고 기대를 해서 그런지 평범한 돈까스 한두번쯤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새로운 맛의 경험이긴한데...
냄새라든가..뭔가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짐.. 뭐 그날만 그랬던거 일수도 있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