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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물냉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쌀쌀해서 가지 못했다가... 큰맘먹고 스파오도 구경할겸 강남역 근처에 있는 육쌈냉면에 다녀왔습니다

여친은 춥다고 알밥 ㅎㅎ 무난하더군요

기본 반찬이네요 깍뜎깎뜎이에 무절임 두가지 나오더군요 그냥 무난한맛

기다리던 물냉 ㅜㅜ 다 비냉먹고있어서 나도 비냉시킬껄 그랬나 했는데... 역시 물냉 시원하더군요.. 근데 양이좀 적어서 ㅎㅎ 걍 무난한 평타 겨자풀고 올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ㅎㅎ

물냉이 차가워서 고기 싸먹으면 단단해짐 ㅜㅜ 비냉에 싸먹어야 더맛나는듯합니다 ㅎㅎ
가격대비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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